
종로에 갈 일이 있어 저녁으로 오랜만에 닭 한 마리를 먹기로 했어요. 20대부터 가던"진원조 보신 닭한마리"20대에는 한 달에서 세네 번은 갔는데술 마실 때 가고, 해장하러 가고 닭 한 마리에 빠져 살던 때가 있었어요.그때부터 쭉 가던 곳으로 향했습니다.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보니 가게명에 "보신"이 들어가 있더라고요.20년이 지나 알았어요 ㅎㅎ 들어가면 사장님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.1층에는 자리가 모두 차 2층으로 안내받았어요. 닭 한 마리를 주문하면미리 조금 익혀진 닭이 나옵니다. 다진 마늘과 떡 사리가 함께 나와요.나오자마자 바로 넣어주세요.이렇게 하얀 국물로 먹어도 되고저는 다대기와 김치(김치국물도 꼭 넣어주세요!)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. 매운 거 좋아하시면 다대기를 더 많이 넣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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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1. 21. 15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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